[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복음스피치대회 예선전]“연세청년이여! 능력 있게 복음 전하자!”

등록날짜 [ 2025-07-04 06:49:01 ]
유치부 ‘성경암송대회’
‘우리 반 나무 꾸미기’ 활동
<사진설명>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진행한 성경암송대회에서 유치부 어린이들이 반별로 나와 성경 말씀을 외우고 있다.(오른쪽)유치부는 지난달 ‘잃은 양 찾기 주일’에 ‘우리 반 나무 꾸미기’ 협동 활동을 진행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아멘!”
유치부(6~7세)는 지난 6월 8일(주일)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어린이들은 성경암송대회에 반별로 참가해 성령을 보내 주셔서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복음을 알고 믿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경 말씀을 씩씩하게 외웠다.
이번 암송대회 범위는 ▲6세는 요한복음 3장 5절, 로마서 8장 2절, 고린도전서 3장 16절 ▲7세는 요한복음 3장 5절, 사도행전 1장 8절,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이었다. 유치부 교사들은 공과 시간에 어린이들과 함께 말씀을 외웠고, 유치부 유튜브 채널에 연습 영상을 올려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암송 구절을 익힐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암송대회 당일, 어린이들은 반별로 옷을 맞춰 입거나 피켓, 고깔모자, 머리띠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 친구들과 큰 목소리로 하나님 말씀을 외웠다. 한 주 뒤인 15일(주일) 시상식에서는 3개 반에 최우수상을, 14개 반에 우수상을, 6개 반에 참가상을 전달하며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격려했다. 신입반에서 혼자 출전한 임지애(7) 어린이도 최우수상을 받아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유치부는 지난 5월 18일(주일) ‘잃은 양 찾기 주일’에 ‘우리 반 나무 꾸미기’ 협동 활동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교회에 온 아이들도 예배에 참석한 후 각 반에서 개성 넘치는 나무를 즐겁게 꾸몄고 반별 작품을 예배실에 게시했다.
유치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영적생활을 잘하도록 섬기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0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