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직분자MT] 주여! 부흥과 하나 됨 이루게 하소서!

등록날짜 [ 2025-08-02 19:17:48 ]
<사진설명> 4그룹 여전도회원들이 하계성회 참가를 독려할 은혜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스킷드라마와 부채춤 공연.
여전도회 4그룹(48~65여전도회, 특별활동실)은 지난 7월 20일(주일) 오후 1시30분 비전교육센터 101호에서 하계성회 참가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65여전도회 김경화 회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서는 은혜로운 워십과 스킷드라마 그리고 간증을 전하며 4그룹 여전도회원들이 한 명이라도 더 연세가족 하계성회를 사모해 참가하도록 권면했다.
여전도회원들이 하계성회에 마음 문을 열도록 황옥경 외 5명이 ‘믿어요 그 약속’ 경쾌한 곡에 맞춰 부채춤 공연을 선보였고, 곧이어 추정희 외 1명이 ‘나를 통하여’ 곡으로 은혜로운 워십을 올려 드렸다. 이번 하계성회에서 은혜 주실 주님의 약속을 기대하고, 은혜받은 여전도회원들이 영혼 구원에 쓰임받기를 바라며 진실한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어 상연한 스킷드라마에는 4그룹 여전도회원들이 직접 출연해 이번 하계성회에서 신부의 믿음을 소유하고, 복음 전도와 가족 구원을 서둘러 이루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극 중 ‘순희’는 어머니가 지방에 거주하는데도 믿음으로 기도하여 하계성회에 참가하는 응답을 경험한다.
반면 ‘지성’이는 아직 때가 아니라며 어머니에게 복음 전할 것을 계속 미루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전도할 기회를 잃고 만다. 어머니가 마귀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던 지성이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언제든 복음 전할 줄 알았는데 제가 어리석었어요! 예수님, 잘못했습니다! 우리 엄마 지옥 가면 어떻게 해요”라고 애절하게 절규한다.
스킷드라마를 본 4그룹 여전도회원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영혼이 영원히 멸망한다면 큰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속히 복음 전하고 이번 하계성회에도 꼭 참가해 신부의 믿음을 소유할 것을 마음먹었다.
당신의 문제를 해결받을 복된 하계성회
마지막 순서로 65여전도회 김지은 집사가 하계성회에 참가해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받았다는 간증을 나눴다. 김지은 집사는 하계성회가 성령이 일하시는 절정의 시간임을 거듭 고백했다.
“4그룹 여전도회원들도 그동안 하계성회에서 받은 은혜가 다 있을 줄 안다. 나 역시 청년 시절 하계성회에 처음 참가했을 때부터 큰 응답과 은혜를 경험했다. 처음 들어간 직장에서 휴가를 반려하기에, 사직서를 내놓으며 믿음의 결단을 보이니 결국 하계성회에 온전히 참가할 수 있었고, 그해 하계성회에서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은사를 경험하며 구원받은 은혜 하나만으로 감사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성령이 일하시는 절정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하계성회마다 목사님 말씀에 집중해 은혜받고 눈물로 회개하며 영적 세계를 깊이 경험하곤 했다.
<사진설명> 김지은 집사가 하계성회에 참가하여 세상 의학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받았다는 간증을 전하고 있다.
수년 전 믿음의 가정을 꾸린 후 둘째가 미숙아로 태어났다.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나오기만 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심장 판막이 열려 있고, 머리에도 문제가 있고, 망막도 다 자라지 않은 채 태어나 끝없는 치료를 받아야 했다. 2㎏도 안 되는 작디작은 아기의 팔다리에 바늘들이 꽂혀 있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미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지할 분은 하나님밖에 없어 간절히 기도했더니 고비마다 위험한 상황을 기도 응답으로 넘길 수 있었다.
그러나 백일이 안 되었을 때 3주 동안 변을 보지 못하여 또 다시 애를 끓여야 했고 ‘선천성거대결장’이라는 난치병 앞에 마음 아파하던 중 하계성회가 다가왔다. ‘아이에게 마음이 다 가 있는데 과연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을 수 있을까’라며 주저하던 중 지난날 하계성회에서 은혜받던 기억이 계속 떠올랐다. 그리고 그 당시 한 연세가족의 권면이 내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문제가 있다면, 하계성회에 참가해 하나님 앞에 그 문제를 들고 나가 해결받으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하계성회에 참가해 하나님 앞에 내 사정을 내놓고 응답 받아야겠다는 감동을 받았다. 이어 ‘내가 왜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하여 그동안 기도하지 못했던가’를 깨달아 회개했고, 하계성회도 은혜 가운데 참가해 기도하다 보니 아이가 변을 보고 중학생인 지금은 언제 그렇게 아팠냐는 듯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사랑하는 4그룹 여전도회원들도 이번 하계성회 3박 4일 동안 온전히 하나님께만 집중하여 은혜받고, 내게 닥친 문제도 기도하여 해결받기를 바란다. 그럴 줄로 믿는다. 할렐루야!“
<사진설명>4그룹 여전도회원들이 하계성회를 사모해 참가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4그룹 여전도회원들은 하계성회를 위하여, 성회에서 말씀 전할 주의 사자를 위하여 마음 모아 기도했다.
이번 하계성회에서 여전도회원들과 연세가족들에게 은혜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