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산책] 시각예술로 전하는 복음
제33회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수상작 소개

등록날짜 [ 2025-08-28 18:41:55 ]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시상식

매해 예수 복음 전하고자 개최해

오는 8월 27일(수)~9월 1일(월)

인사동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골든십자가상 외 다수 작품 전시


제33회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시상식이 오는 8월 28일(목) 오후 3시 인사동마루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인사동길35-6) B1 특별관에서 열린다.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 주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도 공예, 입체, 서양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고, 복음을 시각예술로 증언하려는 작가들의 진심을 펼치는 최상의 장이자 한국 기독교계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귀한 통로로 사용되었다.


이번 미술대전에도 공모작 수백 점이 출품됐고 심사위원 7명이 공정한 심사를 맡아 작가의 작품 수준과 신앙 고백 등을 기준 삼아 골든십자가상 3명, 특선 11명, 입선 26명을 선정했다. 골든십자가상은 고민경 작가와 김갑수 작가 그리고 이창수 작가가 받았다. 개인 신앙의 체험을 독창적인 기법으로 작품에 녹여 낸 골든십자가상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고민경 작가의 섬유공예 ‘My Lord, My Road(나의 주, 나의 길)’는 요르단 선교지를 방문한 작가의 신령한 감동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고민경 작가는 “붉은 사막을 가로지르며 다가오는 베두인을 차용해 작업했다”라며 “주님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그들의 삶일지라도, 우리 주님의 보혈의 은혜는 메마른 사막에도 꽃을 피우고 길을 내고 강물을 내신다!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가 그 땅과 그 민족 가운데 넘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고민경 作 ‘My Lord, My Road’ 캔버스에 염료·면 혼합재료(116.8x91.0cm, 2025)






■김갑수 작가의 ‘나무와 새’는 다양한 나무를 재료 삼고, 감응형 센서와 모터 등을 활용해 제작한 역동적인 작품이다. 김갑수 작가는 “미술 작품을 통해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됨을 고백하며 선교 도구로서 쓰임받고자 한다”라며 “기술제일주의가 만능이 되어 가는 현 상황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자연)에 공포감을 주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환경 위기와 그 경각심을 심어 주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김갑수 作 ‘나무와 새’ 미송·오동·느티나무, 모터 CPU(68x32x124cm, 2025)





■이창수 작가의 ‘예수님 이야기’는 커다란 캔버스에 불타오르는 것과 같은 붉은 색이 가득 차있다. 이창수 작가는 “요한계시록의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계1:8) 말씀에서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시고, 다시 오실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을 간절히 소망하며 나타내고자 했다”라고 작품의 담긴 신앙을 밝혔다.



<사진설명> 이창수 作 ‘예수님 이야기’ 캔버스에 혼합재료(116.7x91.0cm, 2025)




한편, ‘골든십자가상’ 수상자의 작품 21점(1인당 7작품)과 ‘특선’과 ‘입선’ 수상작 각 두 점씩을 오는 8월 27일(수)부터 9월 1일(월)까지 인사동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전시된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신혜정 회장은 “제33회를 맞은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은 국내외 기독 미술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뜻깊은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미술대전에도 복음을 시각예술로 증언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진심이 오롯이 담긴 작품들이 소개되며, 한국 기독교계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의 통로로 기능하는 장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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