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창립 60주년 맞아

8월에도 월별 ‘열두제자 작가전’ 개최해

우리 교회 이미정 권사 작가전에 출품

8월 30일까지 송파구 엠아트센터 전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기미협, 회장 신미선)가 한국선교 140년,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8월의 열두제자 작가전’을 펼친다. ‘열두제자 작가’ 릴레이 전시와 강연 프로젝트는 올해 들어 네 번째 이어지고 있으며, 제4차 전시는 지난 8월 16일(토)부터 30일(토)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열두제자 작가는 베드로-최운선, 요한-정미희, 야고보-장동근, 안드레-곽병준, 빌립-이은희, 도마-남미영, 바돌로매-김유영, 마태-소성경, 야고보-강선희, 시몬-손샬린, 다대오-정두옥, 맛디아-이미정 등이다. 꽃을 소재로 구원의 감격을 표현하는 우리 교회 이미정 권사도 이번 열두 제자 작가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신미선 회장은 “한국선교 140주년과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기독문화예술의 기반과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일곱 차례 특별기획 ‘열두제자 작가전과 특별강연’을 연다”라며 “기독미술의 선교적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그 네 번째 강연에 여러분을 모신다”라고 말했다.

전시와 강연 장소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상설갤러리(서울 송파구 중대로 80) 엠아트센터(문의 070-7678-0002) 6관이다. 송파롯데마트 2층(지하철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 7번 출구)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4차 작가전의 특별강연은 8월 23일(토) 오후 2시. 장신대 구약학 김진명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연한다. 계속되는 릴레이 전시는 5차 9월 13~27일, 6차 10월 11~25일, 7차 12월 15~27일로 계획되어 있다.

(문의 010-6603-4090, 유은 사무국장)

<사진설명>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8월의 열두제자 작가전’에 출품 한 작품들.

위 글은 교회신문 <91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