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는 지난 6월 26일 10시 30분부터 대성전 125호에서 영어예배를 시작했다. 앞으로 한 달간 초등부 학생 모두에게 영어예배를 개방하여 영어예배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여 7월에 시작하는 방학기간 중 친구들을 전도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개학 후에도 계속해서 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영어 찬양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영어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어휘력을 높인다. 또 영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보고 듣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게 하여 자신감과 표현력을 길러주어 실제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설교도 영어예배에 맞춰 초등부 최용준 전도사가 동영상을 이용하여 한국말과 영어 단어를 적절하게 섞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