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학년 어린이들이 오류2동 영풍공원에서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며 전도하고 있다. /이성식 기자

초등부 정반 연합전도 진행
초등부 정반(요셉·야곱·이삭학년)이 연합해 4월 6일(토) 오후 1시 오류2동 영풍공원에서 2시간 동안 전도했다. 요셉학년(초등1·2), 야곱학년(초등3·4), 이삭학년(초등5·6) 교사와 어린이를 포함해 50여 명은 우리 교회 초등부 예배(매 주일 12시30분, 비전교육센터)와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공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주일예배에 초청했다.

이날 연합전도를 위해 교사와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도 부스를 마련했다. 이삭학년과 야곱학년은 다트게임과 먹거리(떡볶이) 부스를, 요셉학년은 ‘배지 만들기’ 부스를 각각 준비했다. 또 이삭학년은 기타 반주에 맞춰 ‘예수 믿으세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아주 먼 옛날’을 찬양하며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노래로 예수를 전했다.

이날 연합전도에 참여한 교사들은 “초등부가 영혼 구원에 한마음 돼 전도해 은혜로웠다” “어린이들도 또래들을 전도해 줘서 무척 든든했다”고 흥분된 어조로 소감을 전했다.

연합전도로 초청한 지역주민과 아이들은 이튿날인 주일 12시30분 비전교육센터 각 예배실에서 진행하는 초등부 주일예배에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 초등부는 앞으로 거점전도지역을 정해서 연합전도를 꾸준히 하려고 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은정 기자


초등부가 우리 교회 인근인 오류2동 영풍공원에서 연합전도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2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