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 전체모임 ‘위(We)풍당당’
위풍당당! 주 안에 하나 된 영적 승리자!

등록날짜 [ 2026-09-15 10:16:25 ]
110세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지파를 세겜에 모았다(수24:1). 세겜은 아브라함이 처음 제단을 쌓고(창12:7) 야곱이 집안의 이방 신상을 묻은 땅이었다(창35:4). 여호수아는 이곳에서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 내신 일부터 가나안을 주신 일까지 들려준 뒤 요구했다. “너희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수24:14).
데라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들(수24:2)과 애굽의 신들 그리고 아모리 사람의 신이 그때까지 백성 가운데 있었다.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
여호수아의 말에 백성이 답했다.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섬기는 일을 우리가 결단코 하지 아니하오리니”(수24:16).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일, 광야에서 지키신 일, 아모리 사람을 쫓아내신 일이 그 이유였다(수24:17~18).
여호수아는 그 대답을 받지 않았다.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수24:19). 이방 신을 섬긴다면 하나님께서 멸하시리라고 했다(수24:20). 백성이 다시 답했다. “아니니이다 우리가 정녕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수24:21).
여호수아는 백성을 증인으로 세우고(수24:22) 세 번째로 요구했다.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수24:23). 두 번이나 답한 백성 가운데 이방 신상이 그대로 있었다. 백성이 답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수24:24).
그날 여호수아는 백성과 언약을 세우고 율례와 법도를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했다(수24:25~26). 이어 큰 돌을 성소 곁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말했다.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라 그런즉 너희로 너희 하나님을 배반치 않게 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수24:27).
여호수아는 백성이 이 언약을 지키지 못할 줄 알고 돌을 세웠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죄를 사하지 아니하시리라”라던 그 심판을 골고다에서 예수께서 대신 받으셨다.
우리도 주일마다 내 주를 섬기겠다고 답하고, 성경과 설교로 그 목소리를 듣는다. 말씀을 들었다면 일터와 집에서 순종으로 지켜야 한다.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예수를 증거해 하나님이 맡기신 전도의 뜻을 이루어야 한다.
/정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9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