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연세성경학교 가을 학기 수강 소감>
신앙의 승리와 신앙의 증거

등록날짜 [ 2026-10-14 09:53:21 ]
교회설립 40주년을 감사하고자 마련한 스물두 번째 프로젝트 ‘연세가족찬양-패밀리가 떴다’가 지난달 9월 20일(주일) 오후 3시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출전자 11팀(56명)이 차례로 등장해 구원의 주님을 겨냥해 찬양을 올려 드렸고, 연세가족들도 함께 찬양하며 40년 동안 우리 교회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마음껏 올려 드렸다. ‘연세가족찬양-패밀리가 떴다’ 출전자들의 은혜 나눔을 소개한다.
<사진설명>‘연세가족찬양, 패밀리가 떴다’ 출전자 11팀(56명)이 40년 동안 연세가족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믿음의 가정
| 이예진(세대에서 세대로)
할머니(오숙정 권사)께서 1986년에 처음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하신 후 자녀들도 한 명 한 명 연세가족으로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 넷째 아들인 아빠와 막내인 고모가 하나님께 찬양으로 충성도 하며 할머니부터 시작된 믿음이 자녀들에게 이어졌고, 이번 ‘패밀리가 떴다’에는 손자·손녀들까지 참여해 하나님을 함께 찬양할 수 있었다. 할머니로부터 시작된 믿음과 찬양을 3대가 모여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릴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다.
특별히 가족들도 이번 프로젝트가 교회 설립 40주년을 감사하는 자리여서 뜻깊게 참여했다. 할머니께서 40년 전 연희동성전을 처음 찾으셨을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 가족의 신앙과 교회 역사가 함께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패밀리가 떴다’에서도 “내 평생의 하나님만 섬기며 찬양하고/ 부르신 곳 어디든지 말없이 순종했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님만 섬기며 평생 찬양하겠다는 고백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3대가 함께 찬양한 ‘세대에서 세대로’ 팀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지금까지 우리 가족을 인도하시고 우리 교회를 40년 동안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싶었고, 한순간도 변함없이 우리 가족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어 주고 기도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담임사모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그 마음을 예쁘게 보셨는지, 하나님께서 본선에 진출하게 하시고 대상이라는 결과까지 주셔서 감격스러웠다.
‘패밀리가 떴다’를 앞두고 연습하면서도 가족 모두가 큰 은혜를 경험했다. 한자리에 모여 연습하다가 음정이 맞지 않으면 솔직하게 고쳐 주면서 웃음꽃을 피우고, 같은 부분을 수차례 반복하며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리려고 마음을 모았다. 함께 웃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연습한 시간이 감사했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다. 한 사람의 믿음이 한 가정의 믿음이 되고, 그 믿음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번 ‘패밀리가 떴다’를 계기 삼아 가족 모두가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고,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고,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신앙을 지켜 가도록 기도하고 있다. 또 지난 40년 동안 담임목사님을 통해 연세중앙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인도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
1986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족과 우리 교회를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올려 드린다. 앞으로도 구원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다음 세대로 믿음을 계속 이어 가며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모든 날에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우리 가정에 “주 찬양” 소리 가득해
| 이미현(이심정심)
몇 달 전이었다. ‘연세가족 히든싱어’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남편이 “이번 ‘패밀리가 떴다’에 우리 온 가족이 참여해 보자”라고 말했다. 이후 남편과 나 그리고 세 자녀가 여러 곡을 찬양해 보며 어떤 곡을 주님께 올려 드리면 좋을지 고심했고, 마침내 우리 가족이 가장 은혜롭게 찬양할 수 있는 ‘주 예수 나의 산 소망’으로 우리 가족과 연세가족의 구주 되신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었다.
<사진설명>이심정심’ 팀 찬양. 정현호·이미현 부부와 세 자녀(한길, 한성, 한샘)가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찬양을 힘 있게 올려 드리고 있다
늘 각자의 삶과 신앙생활이 바쁘다 보니 주를 위해 함께 충성할 교차 지점이 없던 차였는데, 가족이 마음 모아 찬양하다 보니 함께 모이고 서로를 위해 시간을 내며 ‘가족’이라는 멤버십이 더 진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무엇보다 우리 가족이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구원의 주님을 함께 찬양하는 소리가 가정에 흘러넘치니 그 자체로 큰 감동이었다. 연습 기간부터 본선에 이르기까지 우리 가족을 찬양하는 일에 사용해 주시고 큰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삼둥일체’ 팀. 아빠(정호균)와 엄마(문지혜) 그리고 세쌍둥이(예겸, 예린,예온)가 ‘손을 높이 들고’ 찬양을 올려 드렸다.
온 가족이 올려 드린 감사 찬양
| 박윤정(사운드 오브 뮤직)
지난 추수감사주일, 온 가족이 40주년 감사 프로젝트 ‘패밀리가 떴다’에서 찬양하도록 은혜 주신 주님께 참으로 감사하다. 남편과 나 그리고 일곱 자녀가 마음 모아 찬양했고, 우리 가족이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강단을 만나 신앙생활 하게 하신 주님을 겨냥해 모든 영광을 올려 드렸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올려 드린 찬양의 제목은 ‘가정의 복’이다. 찬양 가사 중 “건강한 몸으로 온 가족이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세상 그 어떤 보물보다 가장 큰 복”이라는 가사가 있다. 나와 가족 모두가 ‘가정의 복’의 가사처럼 찬양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고, 곡을 선정한 후부터 지난 주일에 이르기까지 마음 다해 찬양할 수 있었다.
<사진설명>사운드 오브 뮤직’ 팀. 가족 9명이 ‘가정의 복’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실 예선을 준비할 때만 해도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들이 연세가족들 앞에 나서는 것을 부끄러워하여 찬양하는 데 집중하지 못했으나, 예선 통과 후 함께 기도하며 찬양을 준비할 때는 자녀들 모두가 감사함으로 순종하여 감격스러웠다. 네 살인 민하와 지난해 태어난 막내 승리가 대기하는 것을 힘들어하고 연습 시간에 떼쓰기도 했으나, ‘패밀리가 떴다’ 본선에서는 돕는 자녀가 되어 예쁜 모습으로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우리 가족 모두가 마음 모아 찬양하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한마음으로 찬양한 순간 잊지 못해
| 김정욱(하나님의 사람들)
몇 달 전 두 자녀가 ‘연세히든싱어’ 예선전에 자원했으나 너무 긴장한 탓인지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 큰딸 수아는 본선 진출자들이 매 주일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리는 모습을 보며 “아빠, 저도 본선에 나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라며 무척 아쉬워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연세가족찬양 ‘패밀리가 떴다’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고, 수아가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 가족 모두 참가해요”라고 강력하게 말해 본선에서 ‘나의 하나님’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었다. 딸아이가 정한 ‘나의 하나님’은 안사람과 나 또한 애창하는 곡이다.
<사진설명>하나님의 사람들’ 팀. 김정욱·성새롬 부부와 두 자녀(수아, 주안)가 ‘나의 하나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를 앞두고 매일 찬양을 올려 드리고 가사도 묵상하며 찬양 가사가 우리 가정의 삶이 되도록 기도했다. 또 엔게디찬양대 지휘자께서 찬양하는 마음과 표정, 발성과 입 모양까지 세심하게 지도해 주어서 온 가족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려는 마음으로 최고의 찬양을 준비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찬양을 준비해 올려 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서로를 사랑하고 합심해 찬양하는 하루하루가 우리 가족에게 최고의 추억이었다. 모두가 긴장을 많이 했으나, 둘째가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는데도 아빠, 엄마, 누나가 함께 있어서 독창도 잘해 낼 수 있었다”라고 말해 온 가족이 흐뭇하게 미소 지을 수 있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수많은 연세가족 앞에서 찬양을 올려 드린 일은 우리 가족 평생에 잊지 못할 믿음의 추억이 되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올인원’ 팀의 중학생 형(정주원)과 초등학생 동생(정서원)이 ‘그 사랑’ 찬양을 올려 드렸다.
남편과 친정엄마 초청, 함께 예배드려
| 김한순(딩동댕)
자녀들과 ‘내 안에 부어 주소서’ 찬양과 율동을 마음껏 올려 드리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둘째 사랑이가 유치부 율동팀 오디션을 본 곡이었는데, 이후에도 큰 거울만 보면 ‘내 안에 부어 주소서’ 율동을 올려 드리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이번 기회에 가족 모두가 율동을 올려 드리길 사모했다.
예선전부터 지난 주일에 이르기까지 우리 가족을 인도하신 분은 주님이셨다. 사실 큰아이가 함께 율동한 것도 주님의 은혜였다. “함께 율동하자”라는 말에 고개를 가로젓던 아들과 며칠 동안 씨름한 듯하다.
‘함께 율동하며 세상을 향해 있는 시선이 하나님께 돌아오면 좋겠건만….’ 엄마의 마음을 몰라주는 게 야속하면서도, 억지로 참여하게 하는 것도 아닌 듯해 답답하기만 했다.
그런데 예선전을 몇 시간 앞두고 큰아이의 마음 문이 열렸는지 엄마의 결정에 응해 주었고 아들과 다급하게 손발을 맞추느라 큰 목소리로 구령을 붙이게 되었다. 본선까지 구령을 붙이면서 연습했는데, 연세가족들이 유쾌한 율동과 내 구령에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하기도 했다.
<사진설명>응원단 복장을 맞춰 입고 등장한 ‘딩동댕’ 팀. 엄마(김한순)와 세 남매(오준혁, 오사랑, 오준수)가 ‘내 안에 부어 주소서’ 곡에 맞춰 흥겨운 찬양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늘 반대편에 서서 불만이 많던 남편이 ‘패밀리가 떴다’를 계기 삼아 함께 예배드린 것도 감사하다. 주일 아침까지도 “교회에 간다”, “가지 못한다”라며 애를 끓였으나, 휠체어를 타야 하는 친정어머니까지 모시고 교회에 오게 되었다. 연세가족들이 중보기도 해 준 응답이었고, 남편과 밝게 미소 지으면서 대성전에 들어오는 어머니의 모습에 감격하기도 했다.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패밀리가 떴다’에 참여하며 가족이 주 안에 하나 되고 가족 간의 사이도 회복할 수 있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은혜 감사해
| 최종우(부녀회)
언제가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찬양으로 영광 올려 드리기를 사모했다. 몇 달 전 ‘40주년 프로젝트’로 진행된 ‘연세가족 히든싱어’에 출전하기를 주저했는데, 그 당시 담임목사님께서 “찬양하는 일에 왜 그리 소극적인가” 속상해하시던 것을 떠올리며 이번 ‘패밀리가 떴다’에 기쁨으로 자원하게 되었다.
평소 아이들과 즐겨 찬양하던 ‘요게벳의 노래’를 선곡했는데, 참된 영적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감사 고백을 올려 드리고 싶어 딸아이와 찬양하게 되었다.
아들 모세를 떠나보내는 엄마 요게벳의 심정을 찬양 가사를 통해 느낄 수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고자 모세를 택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이후 예수님으로 이루신 구속 사역도 되짚어 보며 큰 은혜를 받았다.
<사진설명>‘부녀회’ 팀. 최종우 집사와 딸 최주경 어린이가 ‘요게벳의 노래’ 곡을 찬양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죄로 말미암아 지옥 갈 인류를 대신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감사하였다. 주님을 겨냥해 찬양할 복된 기회를 주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모전녀전’ 팀. 엄마(심성희)와 딸(김소연)이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찬양을 올려 드렸다.
온 가족 함께 예배드린 기도 응답
| 정주영(JUCY자매)
조카 시연이가 ‘패밀리가 떴다’에 참여하기를 사모해 자원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본선에 오르게 되었고, 그 순간 ‘이번 기회가 아빠를 교회에 모셔올 절호의 기회!’라고 확신했다. 이후 연습과 기도로 준비하던 중 아빠가 “교회에 가지 않겠다”, “다시는 교회 가자는 말을 하지 말라”라고 완강하게 거부하여 마음이 무거웠으나, 주님께서는 아빠가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드리도록 우리 자매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오랜만에 형부까지 교회에 와서 온 가족이 처음으로 함께 예배드렸다. 할렐루야!
<사진설명>‘Jucy자매’ 팀의 두 자매(정주리·정주영)가 네 아이(성시연, 성시은, 성시윤, 정건희)와 함께 ‘너와 나의 모습이’ 찬양과 함께 귀여운 율동을 올려 드렸다.
언니와 조카 그리고 자녀와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아빠와 형부가 교회에 와서 같이 예배드린 것이 우리 가족에게 최고의 상이었다. 가족 구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여 우리 가정이 천국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 주 안에 똘똘 뭉쳐 ‘패밀리가 떴다’에서 올려 드린 찬양처럼, 온 가족이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올려 드리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가족 구원의 첫걸음 ‘패밀리가 떴다’
| 김덕희(현실남매)
남동생과 함께 기도하며 연세가족찬양을 준비한 모든 과정이 감사하고 은혜로웠다. 작은 찬양의 고백이었지만, 추수감사주일에 동생과 한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은혜였다.
또 연세청년 시절인 17년 전부터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해 왔는데 이번 ‘패밀리가 떴다’가 가족 구원을 향한 귀한 첫걸음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 부모님과 막내 남동생까지 온 가족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는 날을 소망하며 계속 기도하겠다. 마음 써서 기도해 주고 응원해 준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78여전도회 직분자들과 여전회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사진설명>‘현실남매’(김덕희·김창희) 팀이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를 올려 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7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