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교구 ‘마가복음 통독’] 예수 그리스도와 죄 사함의 복음

등록날짜 [ 2026-11-03 11:45:02 ]

<사진설명>마가복음 통독을 수료한 14교구식구들이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류동·개봉동 교구식구를 섬기는 14교구(강혜란 교구장)는 지난 9월 1일(화)부터 10월 13일(화)까지 한 달여 동안 교구식구들을 대상으로 ‘마가복음 통독’을 진행했다. 마가복음 통독 ‘저녁 팀’은 매주 월·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오전 팀’은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목양센터 4층 대회의실에 모여 교구장이 전하는 마가복음 강의를 들었다.


특별히 14교구는 매 강의를 마무리하며 20분 동안 그날 들은 말씀을 짝에게 전해 보았다. 오늘 배운 내용을 직접 말해 보고 심비에 되새기며,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를 할 때 그리고 여러 모습으로 전도할 때도 담대하고 유창하게 복음 전할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한 것이다.



<사진설명>마가복음을 통독을 수료하며 능력 있게 전도하도록 기도하는 교구식구들.


한편, 지난 10월 19일(월) 저녁에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야고보성전에서 마가복음 통독을 총정리하며 강의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께서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우리에게 가장 주고자 하시는 것은 죄 사함의 복음”이라며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죄 사함 받은 교구식구들이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처지에 놓인 이들에게 반드시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후 마가복음 통독을 수료한 기념으로 14교구식구들에게 ‘복음의 신발’ 배지를 나눠 주었고, 한 달 동안 성경 말씀을 배우는 데 마음 쏟은 교구식구들이 앞으로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도록 격려했다.



<사진설명>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마가복음 통독을 수료한 기념으로 14교구식구들에게 ‘복음의 신발’ 배지를 나눠 주고 있다.


마가복음 통독을 함께한 14교구 강혜란 교구장은 “교구식구들이 마가복음 통독에 참여한 후 노방전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서 감격스럽고, 많은 교구식구가 전도에 참여하자 교구 전도모임에 활기가 가득하다”라며 “특히 지난 10월 24일(토)에 진행한 14교구 전도초청잔치에도 교구식구들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는 데 귀하게 쓰임받았다”라고 전했다.


14교구식구들이 죄 사함의 복음을 확실히 알고 영혼 구원에 능력 있게 쓰임받도록 인도하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마가복음 통독 은혜 나눔>


복음서 통독하며 신령한 선물 받아

| 박귀정 지역장(14교구 2지역)


‘마가복음 통독’은 시작부터 은혜였다. 한 달 넘게 오전 팀과 저녁 팀에 참여한 교구식구들이 사모함으로 통독에 참여한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권사님들과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모인 이들 그리고 어린 자녀를 맡기고 강의에 참석한 자모들에 이르기까지 교구식구들이 분주한 일상에도 성경 말씀을 사모하여 지각과 결석 없이 끝까지 함께했다.


또 마가복음 내용이나 용어를 오해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바로 알게 되고, 성경 말씀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사모함으로 집중하는 모습도 큰 은혜였다. 통독 기간에 교구장께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주고, 실제 신앙생활에서 겪은 예화도 들어 주어 큰 공감을 경험하며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사건에 관한 강의를 들을 때는 내 죄를 사해 주려고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심정을 전달받아 강의실에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마지막 시험 날에는 글씨 쓰는 것을 힘들어하는 분들도 그동안 배운 내용을 답안지에 정성스레 써 내려가는 손길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연세가족 중 어떤 분들은 ‘마가복음이 익숙한 복음서여서 굳이 강해를 듣지 않아도 될 듯하다’고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통독 강의를 들은 이마다 주님이 주신 영적인 선물을 풍성하게 경험했다. 회개의 열매를 경험하고, 하나님과 사이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이웃 영혼을 사랑하여 전도 열매를 맺은 것이다. 나와 우리 교구식구들에게 귀하고 신령한 열매를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령 충만하여 예수 복음 전하길

| 서성숙(1지역 오류13구역)


연세성경학교에서 마가복음 통독 강의를 세 차례 들은 덕분에 14교구에서 마가복음을 통독할 때는 ‘주님을 더 깊이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품을 수 있었다. 


그래서 “주님! 복음서를 읽으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능력 있게 전할 수 있을 만큼, 마가복음 전체 내용과 각 장에 담긴 예수님의 심정을 깊이 알길 원합니다”, “마가복음을 기록하게 하신 성령님으로 주님을 깊이 만나고 주님과 인격적으로 소통하게 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참여했다.


전적인 주님의 응답으로 지난 통독보다 더 세심하게 성경 말씀의 뜻과 내용을 깨달을 수 있었다. 주님의 시각으로 말씀을 보고, 더 엄중하게 성경 말씀을 깨달으니, 무엇보다 나의 죄를 사해 주시려고 친히 감당하신 주님의 고통과 고난을 나의 고통과 고난으로 만나기도 했다. 육체적·정신적 고난을 넘어 영적으로 고통받은 주님의 심정을 깨달았고, 속죄의 피로 주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진하게 경험하며 주님과 사이의 첫사랑도 되찾았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우리 주님! 앞으로도 성경 말씀을 깊이 있게 알아 가길 소망한다. 성경이 기록된 그 시대에 사도들이 주님을 만난 것처럼, 나 역시 성경을 기록하신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와 그 큰 사랑을 깨닫길 원한다.


무엇보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예수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영생을 얻도록 복음 전도에 쓰임받기를 소원한다. 

14교구에 신령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정리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973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