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청년회 성극 ‘원트’ 상연] 죽기까지 날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
등록날짜 [ 2026-11-04 10:11:35 ]
지난 10월 25일(주일)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서 연세가족들에게 초청받은 수많은 이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겠다며 우리 교회에 등록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각 부서 연세가족들이 가족과 지인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꾸준히 전도한 결과이다. 이날 초청받아 신앙생활 하기로 작정한 이들이 앞으로 주님과 써 내려갈 은혜의 역사가 많겠지만, 그 출발 또한 감격스러운 일화가 많다. 신앙생활의 첫걸음을 뗀 이들을 어떻게 전도하고 초청했는지 조명해 보았다.
“장모님, 함께 천국 갈 신앙생활 해요”
| 문원택(44남전도회)
<사진설명>(왼쪽부터)문원택 성도와 초청받은 장모님.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장모님을 초청하도록 역사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3주 전 장모님 댁을 찾아가 전도 초청한 후 계속 기도한 것을 주님이 응답해 주셨다!
장모님은 5년 전 당뇨합병증 탓에 녹내장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이 잘 진행되지 못했고, 이후 오른쪽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셨다. 3주 전 장모님 댁을 찾아뵙고 대화를 나누던 중 가장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여쭤보니 눈이 다시 잘 보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장모님의 말씀을 들은 후 “장모님께서 눈이 잘 보이도록 치유받으려면 죽은 자도 살려 주고 병든 자를 완전히 고쳐 주시는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셔야 한다”라며 “이번 총력전도주일에 예배드리고 예수님과 첫사랑을 회복하면, 주님께서 눈을 고쳐 달라는 기도에도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고 진심을 다해 권면했다.
이어 “장모님, 제가 모시러 갈 테니 꼭 저와 함께 예배드리러 가요!”라며 장모님의 두 손을 잡은 채 기도했고,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장모님이 오랜만에 예배드리러 교회에 오셔서 감격스러웠다. 교회에 오신 장모님은 예배 시간 내내 총괄상임목사님 설교 말씀에 집중하셨고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아멘”이라고 화답하시며 큰 은혜도 받으셨다.
이날 장모님의 마음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기도와 절박한 외침이 나에게도 전해졌다. 예배를 마친 후 장모님은 “평소 유튜브로 예배 영상만 보다가 이렇게 교회에 와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너무나 은혜가 되고 예수님을 가까이 만나는 것 같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실 몇 달 전, 어릴 적부터 어머니처럼 생각하던 이모님이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가 돌아가셨다. 병문안을 가서 이모님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했고, 이모님이 돌아가신 일을 계기 삼아 많은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내 주변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꼭 전하여 천국에 함께 갈 수 있도록 하자!’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에 순종해 장모님에게도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주님을 만나자”라고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하게 권할 수 있었다.
주님은 영혼 구원을 위해 지금도 역사하고 계신다. 이번에 장모님을 전도하며 한 영혼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주님의 심정도 경험해 감격의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이 모든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시고 역사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가족들을 초청한 가장 기쁜 날
| 강효정(70여전도회)
<사진설명>강효정 성도(사진 가운데). 초청받은 육촌 언니와 아버지.
두 해 전 상반기 예수사랑큰잔치에 참석해 우리 교회에서 처음 예배를 드렸는데, 그 당시 함께 예배드리러 온 육촌 언니가 내 전도를 받아 2년 만에 연세중앙교회에 오게 되었다.
2년 전 어머니가 투병 중일 때 언니가 함께해 주어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이번 총력전도주일 초청에 응해 주고 다시 한번 교회를 찾아 무척 감격스러웠다.
사실 ‘내 부모의 영혼 구원과 내 형제의 영혼 구원이 먼저’라는 생각에 잊고 지낼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도할 때마다 언니를 생각나게 하셨고 중보기도도 계속 요청할 수 있었다. 또 주님의 은혜로 시간 날 때마다 언니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위로도 해 주며 이모저모 섬기려 했다. 무엇보다 언니의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경험하자 성령님의 ‘전도하라’는 감동을 거절할 수 없었다.
며칠 전이었다. 언니에게 “우리 교회 안 다녀도 되니까 1년에 두 번 있는 초청잔치에만 같이 가자. 우리 교회의 많은 사람이 언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움직여 주셨는지 총력전도주일 전날까지도 고민하다가 교회에 오게 된 것이다. 언니는 “교회에 처음 왔을 때는 설교 말씀을 듣는 게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말씀이 훨씬 더 마음에 와닿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할렐루야!
지금 생각해 보면, 두 해 전 교회에 처음 왔을 때 나를 생각해서 동행해 준 언니의 그 마음도 결국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었다. 언니의 영혼을 긍휼히 여겨 기도하고 초청할 수 있었던 마음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었다. 중보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 이번에 새삼 깨달으며, 언니를 초청해 복음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중등부 댄스. 연세중앙교회는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2부예배에 초청받은 이들에게 축하행사를 선보이며 복음을 받아들일 마음 문을 열도록 섬겼다.
“사랑하는 여동생이 결신했어요!”
| 윤학희(53남전도회)
<사진설명>(오른쪽부터)초청받은 여동생과 윤학희 집사 그리고 아내 이지안 집사.
총력전도주일에 여동생을 초청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어려서부터 나와 동생 모두 교회에 다녔으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신앙생활을 하기보다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것에 만족하곤 했다.
그런데 몇 년 전, 아내에게 인도받아 내가 먼저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이후 동생도 우리 교회에 때때로 와서 함께 예배를 드리곤 했다. 자연스럽게 동생도 같은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계속 기도했다.
본격적으로 전도 초청을 하려고 지난 토요일에 여동생을 집으로 초대했다. 여동생은 지난 5월에 태어난 조카 은총이를 보는 것을 무척 좋아했고, 갓 태어난 딸아이를 통해 고모의 마음 문을 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날 여동생에게 “세상에서 살다가 육신의 때를 마칠 게 아니라,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고,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동생을 위해 마음 쏟아 기도한 응답인지 다음 날 함께 주일예배도 드릴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여동생은 이전에 초청받았을 때 주저하던 것과 달리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고, 귀가하는 길에도 “총괄상임목사님이 초신자 눈높이에 맞춰 설교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평소 궁금해하던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주님이 하신 일이었다.
지난 주일 동생이 결신한 것처럼 예수님을 향해 조금씩 마음 문을 열어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나와 아내 그리고 우리 아기가 전도하는 데 마음을 모았고, 내가 속한 남전도회 직분자와 회원들 그리고 아내의 지인과 여전도회원분들이 교회에 온 동생을 진실하게 환영해 준 것도 무척 감사했다. 동생의 마음 문이 활짝 열려 나처럼 예수님을 꼭 만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어르신들 예수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 이명옥(72여전도회)
<사진설명>72여전도회원들과 초청받은 어르신들. (왼쪽부터)이명옥, 박재린 어르신, 오유미, 이은아, 이민균 어르신.
여전도회원들과 노방전도를 할 때면 복음을 아무리 전해도 손사래를 치거나 외면하는 분이 많아 낙심할 때가 있다. 길에서 처음 만난 행인에게 다가가 복음 전하는 게 언제든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번 총력전도주일 앞두고 ‘올해 마지막 전도모임이겠구나’라는 심정으로 ‘주님이 찾으시는 한 영혼을 꼭 만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며칠 전 오류동역 앞에서 전도할 때였다. 어르신 세 분이 앉아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커피를 대접해 드렸는데, 두 분은 먼저 귀가하시고 박재린(80) 어르신만 남아 여전도회원들에게 지난날 겪은 인생의 우여곡절을 말씀해 주셨다. 어르신의 지난날을 귀 기울여 듣다 보니 어느새 마음 문이 열리셨는지 함께 전도하러 온 회원들의 자녀에게 용돈도 쥐어 주셨고 예배드리러 오시도록 자연스럽게 초청할 수 있었다.
50년 넘게 오류동에 사시면서 우리 교회에 처음 오셨다는 박재린 어르신.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교회에 와서 연세가족들의 축하행사를 보고 설교 말씀에도 은혜받으시더니 다음에도 예배드리러 오기로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던 한 영혼이 교회에 온 게 무척 기뻤고, 어르신 평생에 주님께 보호받고 예수 안에 행복한 삶을 사시도록 계속 기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여전도회원들과 노방전도를 하다가 만난 이민균(94) 어르신도 연세가족이 되었는데, 이번 전도모임에 동참해 박재린 어르신이 교회에 오도록 같이 권면해 주셨다. 전도받은 어르신이 여전도회원들과 함께 전도하는 모습도 무척 은혜로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부채를 활용한 여전도회 한국무용
20년 기도 응답, 시어머니 초청해
| 강기호(61여전도회)
<사진설명>(오른쪽부터)강기호 성도와 초청받은 시어머니.
예수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하여 신앙생활을 이어 온 20년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시어머니 역시 부적과 절, 제사와 굿에 의존할 만큼 무척 완고하셨다. 전도사인 시이모님이 전도해도 “나에게 더는 전도하지 말라”라며 차갑게 선을 그으셨기에 며느리인 나 역시 복음 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하지만 시어머님의 영혼 구원을 포기하지 않고 20년간 기도하며 매주 주말마다 시댁을 찾았다. 직장생활을 하느라 고단했지만 반찬도 정성껏 마련해 어머님의 마음 문을 열어 전도하려고 애썼다.
그러던 중 시아버님의 치매 증상 탓에 어머님이 많이 우울해하셨고, 주님의 은혜로 교회와 예수님에 대해 조금씩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몇 달 전 추석에 용기를 내어 우리 교회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청해 보니 “한 번은 가 보려 했다”라며 흔쾌히 말씀해 주셔서 무척 놀랐다. 주님이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며 이후에도 여전도회와 교구에서 함께 중보기도 한 결과, 마침내 이번 총력전도주일에 시어머님이 예배드리러 오시게 되었다. 할렐루야!
지난 주일, 교회에 함께 온 남편이 어머님의 결신을 달가워하지 않는 등 조마조마한 영적 전투도 있었지만, 등록카드를 간신히 적어 제출한 뒤 어머님께 “예수님 꼭 믿으셔야 해요”라고 권면했다. 어머님은 “같이 살면 모를까, 각자 종교로 살지 불편하게 뭣 하러 그러느냐”라고 하셨지만, 그때 내 입에서 “어머님이 예수님 믿으시면 제가 어머님 모실게요!”라는 고백이 터져 나왔다! 내 마음속에도 진심으로 그러고 싶다는 주님의 사랑이 솟아났기 때문이다.
어머님의 마음 문이 아직 완전히 열린 것은 아니지만, 주일예배 시간에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어머님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 교회에 오셔서 함께 예배드린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희망을 얻었다.
어머님의 여생이 예수님 안에서 공허하지 않고 참된 행복으로 채워지도록, 영혼 구원의 문이 활짝 열릴 때까지 더욱 마음 다해 섬기며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께 다시 돌아온 사랑하는 조카
| 최제헌(남전도회 편집실)
<사진설명>(왼쪽부터)최제헌 성도와 초청받은 조카.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조카 태일이를 초청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20대인 태일이는 조카인데도, 내게 고민이 있을 때마다 삼촌의 고민거리를 들어 주는 든든한 친구 같은 아이이다. 얼마 전에도 조카와 대화를 나누다가 총력전도주일에 관해 말하게 되었는데 뜻밖에 조카가 먼저 “저도 교회에 가고 싶다”라고 말해 주었다.
그 순간, 조카가 교회에 가고 싶다고 말한 게 무척 기쁘면서도, 그동안 “영혼을 살리고 싶다”라고 기도해 왔으면서도 정작 가장 가까운 가족들 영혼에 소홀하던 내 모습을 깨달아 부끄러웠다. 그래서 이후 조카의 마음이 바뀌지 않도록, 또 교회에 오지 못할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 기도하며 가족들의 영혼을 향한 내 마음도 돌아보았다.
감사하게도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조카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었다. 이날 총괄상임목사님이 ‘천국과 지옥’, ‘부자와 나사로’에 관해 설교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조카가 큰 은혜를 받았고, 예배드린 후 “연세중앙교회에 자주 오지 못하더라도 이곳에서 신앙을 키워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할렐루야!
한편, 태일이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주님과 멀어져 한동안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 내 고민거리를 들어 주던 중 영혼 구원에 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조카가 주님께 다시 돌아오고 싶어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동안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한 것이 송구해 선뜻 교회에 나오지 못했다”라는 말을 들으며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다.
주님의 은혜로 지난 총력전도주일은 조카가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조카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고 예배드리도록 인도해 주신 모든 과정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무엇보다 이번 일을 계기 삼아 가족들의 영혼부터 돌아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 영혼을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돌아오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청년회 댄스.
귀한 한 영혼, 부모님처럼 섬길 것
| 김영주(16교구)
<사진설명>(왼쪽부터)김영주 집사와 초청받은 어르신.
총력전도주일을 며칠 앞두고 교구에서 연합구역예배와 전도초청잔치를 열었다. 그래서 지난 22일(목) 오전에도 역곡역 인근에서 전도하고 있었는데, 주님이 예비된 영혼을 만나게 하셨다. 전도하는 내내 ‘하나님, 저는 못 해요. 주님이 역사해 주세요. 예비된 영혼을 만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라고 외쳤더니 귀한 한 영혼을 만난 것이다.
전도를 마칠 즈음이었다. 건널목을 분주하게 건너려는 한 어머님에게 “저희 교회에서 전도초청잔치를 열어요. 이번 주일 오전 10시에 한번 오세요!”라고 권했더니 의외로 흔쾌히 “오! 한번 가 봐야겠다!” 말씀하신 것이다. “전하고 기도해! 매일 증인 되리라!”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전하고, 기도했고, 이후에도 교구와 여전도회에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며 나 또한 전도 초청을 위해 마음 다해 기도했다.
지난 주일, 하나님의 응답으로 역곡동에 거주하는 어머님께서 교회까지 오셨고, 귀가할 때는 내가 차로 바래다 드렸다.
어머님은 “다른 때 같으면 교회 전도지를 받지 않고 그냥 지나갔을 텐데, 이상하게 그날은 전도지를 받고 싶었다”라며 “자녀가 3명 있는데 2명은 결혼해 출가하고 막내까지 타국에 나가 외롭던 차에 새댁을 만나게 되었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계속 미션스쿨을 다녔는데, 비신자 남편이 신앙생활 하는 것을 너무나 싫어해 하나님과 멀어졌다”라며 “이번 예수사랑큰잔치에서 아이들이 율동하는 모습을 보고 설교 말씀도 들으며 다시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졌다”라고 고백하셔서 무척 감격스러웠다.
초청받은 어머님의 자녀가 나와 비슷한 연배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우리 교회에 온 귀한 한 영혼을 내 부모님처럼 섬기고 싶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미련한 자를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여동생 초청, 주님이 하셨습니다!
| 이정란(72여전도회)
<사진설명>(오른쪽부터)이정란 성도와 초청받은 여동생.
교회 올 환경은 여의치 않았으나, 주님께서 내 간절한 기도를 듣고 응답하셨다. 친동생이 주일에도 카페를 운영하는 탓에 예배드리러 오기 어려워했으나, “주님! 상황과 환경이 막혀 있지만 복음 들을 기회를 주세요”라고 계속 기도했더니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교회에 온 것이다!
내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었다. 지난달에 여전도회원들이 우리 집에 심방을 와 주었는데, 그 당시 받은 좋은 화장품 선물을 동생이 무척 마음에 들어 했고 그 선물을 계기 삼아 주일예배에 오도록 초청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총력전도주일, 내 옆에서 앉아 설교 말씀을 듣는 동생을 보며 감격스러우면서도 중간중간 하품을 하거나 언제 끝나는지 시계를 보는 모습에 안타깝기도 했다. 그런데도 “설교 말씀을 잘 들었느냐”라는 내 말에 자신의 한쪽 볼을 꼬집으면서 “육신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동생을 보며 감사했다. 또 “언니네 가정과 부모님이 신앙생활 하는 모습 그리고 오늘 설교 말씀을 들어 보니 나도 내 영혼의 때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다”라고 고백하는 말을 들으며 주님의 은혜에 감격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총력전도주일, 주님께서 동생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여 주셨고, 내 기도를 들어주셨고, 지금도 계속 일하고 계심을 강렬하게 느꼈다. 앞으로 동생이 예수님을 구주로 만나기까지 계속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7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