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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군선교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간 청년들을 섬기고 있는 청년회 군선교실. 이들의 사역을 통해 부대 내에 없어졌던 삼일예배와 기도모임이 부활되고 폐쇄되었던 중대 교회의 문이 ‘활짝’ 열린다. 군부대 위문 집회를 통해서는 많은 군인들이 예수께로 나오고 있다. 예수이름 들고 부대에 가요 군선교실은 지난 10월 우리교회 이창우 하사관이 근무하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 위치한 999부대를 찾았다. 150여 명의 군인들이 모인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살사댄스, 대대장이 직접 써준 3장의 포상휴가증을 내건 홈쇼핑 콩트 등으로 군인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말씀시간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군인들이 하나님께 마음 문을 열어 대대장으로부터 자매결연형식으로 매년 2회씩 집회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

2006년 11월 29일

평범한 그녀

그녀는 별로 특별함 없는 구역장 중 한 사람이다. 그런데 만나고 겪어볼수록 진실함과 겸손함이 있었다. 3살짜리 손주를 둔 젊은 할머니인 그녀에게는 남모르는 신앙의 열정이 있었고 힘들고 버겁겠다 싶은 일도 주님의 일이라면 당연히 자신이 해야 할 몫이라고 여기며 묵묵히 감당했다.그녀와 나는 20년 차이가 난다. 삶의 연륜을 어찌 따라갈 수 있으랴마는 당신보다 한참 어린 내게 직분자라고 깍듯이 대우하며 순종해주었다. 그러나 그녀의 진짜 매력은 언어생활이었다. 과묵한데다 더더욱 남의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래서 신뢰하고 의지하며 따랐는데 그분이 위암 말기란다. 가족들과 함께 내게도 큰 충격이었다.그러나 그녀는 넉넉히 이겼다. 역시 그녀였다. 피를 토해 내고 자신의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는 질병의 두려움 속에서

2006년 11월 14일

이승태 집사ㆍ주경희 성도 가정

행복은 창조하는 것, 사랑과 꿈과 내일의 희망이 있다면 그곳이 행복한 가정이고 곧 작은 천국입니다. 여기 작은 천국을 가꾸며 두 공주와 알콩달콩 사는 행복한 가정을 살짝 노크해 봅니다. 소문난 자녀 교육법 늦은 오후, 기자가 이승태 집사 가정 방문을 위해 현관문을 여는 순간 조르르 다가와 반갑게 맞이해 주는 예쁜 두 공주가 있었다. 인사를 마치고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은 사뭇 또래 아이들과 다른 모습이다. 바로, 주일 예배시간에 5층 자모실에서 예배 잘 드리기로 소문난 두 자매 지은(6살)이와 은수(5살)다. 도대체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가의 질문에 엄마인 주경희 성도는 환한 미소로 쑥스러움을 대신한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

2006년 11월 14일

견고한 믿음

호두 껍데기는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는 여간해서 깰 수가 없다. 그 껍질이 얼마나 단단하면 손에 두 개를 넣고 아무리 굴려도 맨질맨질해질 뿐 절대 깨지지 않겠는가. 한편으로 ‘그 속의 것이 얼마나 소중하면 이렇게 단단한 껍데기를 만들어야 했을까?'라고 생각하면 알맹이의 가치가 더 있어 보인다. 호두가 단단한 껍데기 속에 알맹이를 품고 있듯이 우리 인간도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담는 존재로 만드셨다. 우리의 육체는 흙으로 돌아갈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생명을 담은 자로서는 천하보다 귀한 존재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귀중한 생명을 소유한 자로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생명의 씨앗이 잘 영글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살아야한다. 호두가 열매를 보호하기 위해 견고한 껍데기를 만들듯이 세상의 어떤 고

2006년 11월 13일

3교구 2지역 원미 1구역

칠순의 연세인 구역장, 30대가 주를 이루는 구역원. 세상은 부모와 자식 간도 세대차를 내세우며 대화를 단절하는데 이들은 오히려 세대를 뛰어넘어 주 안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구역장의 연륜에서 묻어나는 삶을 통해 신앙적인 것은 물론이고 살아가는 방법도 많이 배운다는 그들을 만나보자. “구역 식구가 많은 것도 좋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말하는 이경숙 성도는 “구역장님이 친정어머니 같이 푸근하다. 친정에 오는 기분으로 구역예배를 드리러 온다”고 말한다. 만성신부전증을 앓는 아들 때문에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는 이경숙 성도. 아들이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체험하고 “절대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고백하면서 신앙생활에 더 큰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구역예배가

2006년 10월 23일

믿음으로 따라가는 성지순례 ④

바울은 예수님과 달리 철저하게 도시인이었고 문화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떠나지 않으셨고 광야 또는 아무 데나 가서 주무셨으므로 비용이 들지 않는 선교를 한 반면, 바울은 철저히 대도시 중심의 선교 전략을 펼쳤다. 그 덕분에 대도시에 모인 수많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때문에 선교에 많은 비용이 들었고, 때로는 천막 짓는 일을 해서 자비량 선교를 하기도 하고, 필요할 때는 자신을 돕는 후원인을 육성했다. 그리고 그 후원인들은 바울의 세계 선교를 지속적으로 돕는 조직적 시스템으로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시작된 전도 여행의 첫 목적지가 구브로다. 당시 터키의 지역적 상황이 육로로 가는 것은 어려웠던 터라 해상교통을 선택한 바울은, 실루기아를 거쳐 구브로로 갈

2006년 10월 23일

[생명의 말씀] 축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창세기 37:5~11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하

2006년 10월 14일

Hillsong United, 콘서트가 아닌 예배입니다

폭발적인 찬양 속에 성령님이 일하실 것을 확신 1. 이번 힐송 유나이티드 한국 공연을 준비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2007년은 평양대부흥이 있었던 10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한국교회는 이번 2007년을 부흥의 원년으로 다시 선포하며, 온 나라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한국의 젊은이들과 성도들이 부흥을 선포하는 출정식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2. 현재 찬양집회의 준비상황이나 전반적인 호응은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 집회의 준비 상황은 매우 활발합니다. 그 동안 힐송 유나이티드의 찬양들이 한국교회에 많이 소개되어 친숙한 이미지 때문에 호응도 높은 편이고요. 각 교회의 찬양팀들이 단체로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3.

2006년 10월 14일

연세캠페인 | 예절을 지킵시다 ②

김 집사는 어렸을 때 병에 걸려 양쪽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1급 지체장애인이다. 회사 일이 늦게 끝난 그는 삼일 예배에 가기 위해 서두르기 시작했다. 교회에 늦게 도착하면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간신히 예배시간에 맞추어 교회에 도착한 그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장애인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차 앞에 가던 비장애인 성도가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성전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자 김 집사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장애인주차장에는 이미 주차할 곳이 없었다. 김 집사는 비장애인 성도가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를 한다는 생각에 서러운 마음이 들었다. 며칠 전, 대형마트에 갔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주차장인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주차를 해 놓고 마트 안으로

2006년 09월 13일

2006 초교파 목회자 부부 영적세미나

6천여 명의 목회자 사모에게 새로운 희망을 여는 성회 교회에 영적 힘을 공급하는 부흥의 중심 흰돌산수양관 한국교회가 영적 침체의 수렁으로 점점 빠져 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 일년에 두 차례 개최되는 초교파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는 한국교회에 영적 힘을 공급하는 거대한 생산공장과 같다. 지난 8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3박4일동안 열린 제34차 초교파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는 이것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수양관 본당 아래층과 위층에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가득 메운 전국과 해외에서 모여든 목회자들과 사모들. 이들이 흰돌산수양관을 찾은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영적인 힘을 공급받기 위해서가 아니겠는가. 참여한 목회자들과 사모들은 목회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기를 열

2006년 09월 13일

전문가의 탁월한 교육 ‘E of E’

The Expert of Education 예수의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려는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을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던 연세중앙교회가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교육센터를 건립, 보다 전문적이고 폭넓은 교육을 위해 ‘E of E학원’, ‘E of E 어학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기에 찾아가 보았다. 최첨단 교육을 위한 과감한 투자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칠판, 전체 컴퓨터가 연결되어 학생의 학습 결과를 즉시 점검할 뿐 아니라 한 학생의 결과를 전체 학급이 동시에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스템, 학생의 발음을 개별적으로 듣거나 녹음할 수 있는 어학 시스템 등을 갖추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게 될 멀티미디어 학습실과 보통 학원의 2-3배에 이르는 넓고 쾌

2006년 09월 12일

2006 하계성회 은혜 간증

▶ 3개 지역 ‘짱’의 눈물   3일 동안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통곡하며 회개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 집안의 불화 때문인지 초등 4학년 때 한글을 뗄 정도로 나는 모든 면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느렸다. 유일하게 잘하는 것은 욕하기, 말썽피우기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의 짱이었던 나는 중학교 입학 후에 큰 싸움을 일으켜 시골 할머니 댁으로 전학을 갔는데 중학교 3학년 때는 그곳 경찰서를 제 집 안방처럼 들락거렸다. 고등학교를 목포로 가게 되었는데 18세에 깡패의 세계에 뛰어들어 진도, 목포, 광주 3개 지역의 짱이 되었다. 나만 지나가면 “쟤가 한

2006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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