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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하계성회 은혜 간증

▶ 3개 지역 ‘짱’의 눈물   3일 동안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통곡하며 회개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 집안의 불화 때문인지 초등 4학년 때 한글을 뗄 정도로 나는 모든 면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느렸다. 유일하게 잘하는 것은 욕하기, 말썽피우기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의 짱이었던 나는 중학교 입학 후에 큰 싸움을 일으켜 시골 할머니 댁으로 전학을 갔는데 중학교 3학년 때는 그곳 경찰서를 제 집 안방처럼 들락거렸다. 고등학교를 목포로 가게 되었는데 18세에 깡패의 세계에 뛰어들어 진도, 목포, 광주 3개 지역의 짱이 되었다. 나만 지나가면 “쟤가 한

2006년 08월 29일

아, 생명아!

새벽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엔 풀내음, 녹음이 가득하다. 생명을 알알이 영글어내는 나무며 옥수수, 콩, 고추 등의 식물이 벌겋게 누워 아낌없이 자양분을 내주는 흙에서, 이제 아침을 활기차게 열어젖힌 태양의 기온에서, 풀잎마다 달고 있는 이슬에서 오롯이 느껴진다. 바삐 가느라 눈길 한 번 주지 못했음을 나무라듯 생명을 뿜어내는 그들은 정직하게 열매를 내고 순리대로 말 그대로의 자연이다.교회 후문 쪽 산길 입구의 은행나무는 지난 봄 뎅겅뎅겅 가지들이 잘리어 내 가슴을 아프게하더니 어느새 연약한 가지마다 무성한 잎을 달고 이른 아침이면 어김없이 아마도 200여 마리는 족히 됨직한 참새들의 지저귐을, 귀여운 수다를 다시 들려주고 있다. 밭 가운데는 부지런한 아낙이 바지런하되 상냥한 손길로 식물들을 쓰다듬으며 그림

2006년 08월 16일

연세캠페인-새벽을 주께로 ⑧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5:15) 새벽예배를 드리며 하루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고 싶은데, 그것이 간절한 ‘바람’일 뿐 ‘행함’이 되지 않는 건 왜일까? ‘이러면 안 되겠다’ ‘이제부터 다르게 살아야지’ 하는 깨달음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알기는 하지만 삶의 변화는 없다. 왜일까? 성경 속 지혜를 들춰보며 우리 속의 ‘게으름’을 직시해 보자. 우리 삶의 분명한 선한 목표와 방향을 점검한 후 부지런히 달려갈 결단을 내려 보는 것은 어떨까? 바쁜 삶을 가장한 영적 게으름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같이 게으른 자는

2006년 08월 16일

성정숙 집사/ 주일학교 교사

'제3회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의 골든벨 왕중왕이 탄생했다. 지난 16일, 100명의 기관별 출연자들은 성도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누가복음의 30문제를 풀어나갔다. ‘골든벨’ 마지막 문제까지 6명의 선수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 왕중왕 문제까지도 최미숙 교사와 성정숙 교사의 각축이 계속됐다. 마침내 ‘구원’을 정답으로 하는 마지막 문제를 풀어낸 성정숙 교사를 만나봤다. ▶ 제3회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신 소감은 어떠세요?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싶고요, 한편으로는 축하인사 받는 게 너무 부끄러워요. 누가 1등이다, 2등이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경기였던 것 같아요. 모두들 똑같이 준비했

2006년 08월 01일

유영희 집사 / 유아유치부 교사

유아유치부에서 3년째 교사로 충성하고 있는 유영희 성도의 눈에는 애들만 보인다. “사실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만나기가 쉽잖아요. 복음을 전하면 귀담아 잘 듣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에요. 가끔은 따지고 덤비는 애들도 있지만요.(웃음)" 길에서 개구쟁이 초등학생이나 대여섯 살 꼬맹이들을 만나면 그냥 보낼 수가 없다. ‘너 교회에 다니니?’ ‘예수님 믿니?’ 하고 말을 건네는 맘씨 좋아 보이는 아줌마의 말에 순순히 대답하는 아이들. 유 교사는 준비한 어린이용 전도지, 복음 큐브 등으로 예수님을 소개한다. 아이들 중에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영접기도를 그 자리에서 따라하는 아이도 있다. 아이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오기로 하면 유 교사는 또 할 일이 생긴다. 아이의 집을 방문해 부모님의 허락을 받

2006년 07월 19일

유아유치부 GNE 영어교실

유아유치부의 올해 재적인원 목표는 1,000명. 이에 발맞추어 기획되는 전도시스템 또한 눈길을 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관 안디옥 성전에서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5-7세 어린이들이 신나는 영어찬양과 수준 높은 영어 수업을 재미있게 배우며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 40명 등록, 반은 주일예배 참석 유아유치부에서는 지난 5월, 철저한 준비와 기도로 ‘영어교실'의 문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NE 영어는 전국에 10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학구열이 가장 높다는 강남의 유명학원에서도 인정받은 훌륭한 영어 수업이라는 것은 아는 엄마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미 영어교실에 등록한 학생수는 40명이 넘고 매주 20-30명의 아이들이 꾸준하게 참석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2006년 07월 18일

사이버 공간, 우리가 거할 곳인가

컴퓨터 시스템 네트워크인 인터넷의 발달로 가상 공간이 현실화 되면서 정착 문화가 유목문화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몽골의 유목민이나 집시처럼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노마드(Nomad)’족이라 부르는데, 말을 타고 넓은 초원을 거침없이 달리던 노마드족이 현대사회에 다시 나타나고 있다. 휴대폰, 노트북, PDA 등의 첨단 디지털 장비로 무장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는 ‘디지털 노마드’의 모습으로서 말이다. 가상공간은 그들이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디지털 초원이며 그곳을 자유롭게 떠돌아 다니기에 가상공간에서의 유목민이며, 개인용 휴대단말기 하나만 손에 쥐고 있으면 어느 곳에서든지 볼일을 다 볼 수 있기에 현실세계에서도 안주보다는 이동이 더 자유로운 유목민이다. ·디지털 소돔과 고모라

2006년 07월 03일

생각의 열매

생각의 열매는 인생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내 생각의 열매가 내 인생을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생각은 내 인생을 심는 씨와도 같습니다. 어떤 생각을 심어서 인생의 어떤 작품을 내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이 땅에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예수를 믿는 기쁨이 없다면 그는 낙엽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낙엽은 떨어지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고 맙니다.우리는 낙엽과 같은 존재가 되지 말고 열매를 가진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여름에 보면 마치 나무가 나뭇잎을 위해 존재하는 것같이 보이지만 가을이 되면 잎은 떨어지고 열매만 남습니다. 결국 그 나무는 열매를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마찬가지로 지금은 세상에서 잘사는 사람이 위대해 보여도 육신이 한줌의

2006년 06월 13일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기독교 역사는 부흥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령의 역사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이 땅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계속되었다. 오순절 성령강림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계속되어 온 성령의 역사, 영적각성운동이 발흥하여 교회에 생명력이 더해졌다. 부흥운동의 역사는 곧 교회의 역사였고, 성령의 강력하고 예외적인 부으심의 역사였다. 최초의 부흥, 오순절 성령강림 오순절 성령 강림은 최초의 부흥 사건이었다.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성령께서 공동체에 초자연적으로 임하셨고 죄에 대한 깊은 각성이 나타났으며 바로 그날 3000명이 회심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이 널리 퍼지는 전형적인 ‘부흥’의 표지가 확연히 드러났다. 최초의 부흥, 오순절 성령 강림이 임한 곳은

2006년 05월 29일

제13여전도회

여전도회 60여개 기관 중에 가장 전도를 많이 한 기관으로 13여전도회가 꼽혔다. 상반기 동안 기관에서 전도하여 교회에 정착한 새신자가 30명에 가깝다. 철쭉꽃 만발한 주일 오후, 궁동 안쪽에 마련된 ‘깨가 쏟아지는’ 13여전도회 모임 장소를 찾았다. 얼굴마다 푸근하고 넉넉한 웃음이 배어나는 20명 가량의 그녀들이 전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물질도 아깝지 않아요 13여전도회는 전도를 위해 특별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저는 가게를 찾는 손님을 볼 때 ‘이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일까, 아닐까?’하는 관심이 먼저예요. 먼저 전도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요, 일관된 말과 행동으로 신뢰를 얻어가며 전도하지요.”(김금자 집사) “집이 워낙 멀어서 우리 교회로 전도하진 못하지만, 학교의

2006년 05월 16일

[생명의 말씀] 부활 때문에

고린도전서 15:20~34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006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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