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미스바 대각성 기도성회에서 김진호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한국교회 본질 회복과 통일을 위한 ‘미스바 대각성 기도성회’가 12월 13일(토)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가 주최한 이 행사는 ‘미스바로 모이라! 나팔을 불어 성회를 소집하라(삼상 7:5, 욜 2:15)’는 주제의 금식성회로, 개회예배 후 5대 핵심 가치에 대한 주제말씀과 기도가 이어졌다. 5대 핵심 가치는 예배와 임재, 회개, 연합, 통일, 부흥 등이다.

개회예배에서는 미스바 연합찬양팀의 인도로 시작해 신신묵 목사의 개회선언, 오바룩 목사(생명나무교회)의 기도, 준비위원장 김한식 목사(한사랑선교회)의 취지 설명, 대전직장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 상임대회장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의 설교, 상임대회장 최병두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후에는 5대 핵심 가치에 대해 차례로 말씀을 듣고 기도했다. 이날 기도성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계속됐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1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