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 연세중앙교회는 '헌당 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식전행사와 2부 감사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주님에겐 오직 감사와 영광을, 성도들에게는 연세중앙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영혼구원에 대한 계획을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비상, 전진, 변혁, 극복, 승리, 비전이라는 주제로 태권무와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무대 위에 올려졌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교회의 창립부터 대성전 건축까지의 발자취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공연되었다. 윤석전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감사예배에서는 침례교 총회장인 황인술 목사의 설교, 권혁봉 목사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황인술 목사는 엡4:1~6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하였다. 황목사는 “예수님의 가슴속에서 흘러나오는 온유와 겸손과 사랑과 인내함이 여러분의 심령 속에 흘러 넘칠 때 만유를 충만케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불량에 이르기까지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 것을 설교했다. 이어 본 교회에 허락하신 대성전의 의미가 퇴색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주님의 충성된 일꾼으로, 전도자로 계속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