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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과 증거가 담긴 법궤

기능에 따라 언약궤, 증거궤, 금궤 등으로 불려죄 아래서 멸망할 인간을 살리시려는 의지 보여성막 지성소(至聖所)에 두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법궤는 가로 125센티미터, 세로 75센티미터 크기입니다. 법궤는 조각목을 안팎 모두 정금으로 싸서 만들었습니다. 위쪽 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습니다. 그 고리에 꿰어 법궤를 나르는 채도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만들었습니다. 법궤 위에는 속죄소가 있고, 양 옆에는 그룹 둘을 금을 쳐서 만들었으며, 그룹 날개가 속죄소를 향하게 하여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게 했습니다. 법궤 속에는 십계명이 새겨진 증거판을 넣으라고 하셨습니다(출25:10~22). 그리고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증거궤 앞으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라고 했습니다. “여호

2012년 06월 12일

[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휘장 너머 열린 문으로 들어가라

예수의 죽음 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져 누구나 예수 보혈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어성소 휘장(揮帳)은 ‘안 휘장’ 혹은 ‘둘째 휘장’이라고도 하는데, 성막에서 가장 깊숙한 곳인 지성소(至聖所)로 들어가는 입구에 드리워 놓았습니다. 대제사장 외에는 아무나 함부로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도록 무거운 휘장을 마치 성소와 지성소를 경계 짓는 출입문처럼 가로막아 놓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성소 휘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동시에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마27:50~51).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다’는 것은 사람이 찢은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로 된 것을

2012년 06월 05일

[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하나님께로 갈 길을 여시다천국으로 가는 길은 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만예수 그리스도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순간, 예루살렘 성전 안에 있는 성소(聖所)와 지성소(至聖所)를 가로막은 휘장이 두 갈래로 찢어졌습니다. 지성소의 휘장이는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새롭고 산 길이 활짝 열린 것을 상징합니다. 곧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던 죄의 담을 완전히 허물어 버리신 것을 선포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차례씩 짐승의 피를 들고 지성소에 들어갔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이후에는 누구나 예수의 피 공로를 붙들면 지성소 곧 하나님께서 계신 거룩한 곳에 들어가 하나님을 뵈올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누구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2012년 05월 29일

[오순절과 성령강림절의 연관성] 하나님의 분명한 증거가 나타난 기간

출애굽 후 오십 일 만에 모세는 십계명을 받고 가나안 입성 후 첫 오순절에 여리고 성 점령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셔오순절 성령강림절은 부활절 후 50일째 되는 날로 성령이 사도들에게 강림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다. 초대교회는 이날을 부활절 다음으로 중요한 절기로 지켰다. 오순절 날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성령이 마가의 다락방에 강림하신 후 비로소 신약교회가 태동했다. 성령강림절과 오순절을 동일시하는 것은 성령강림이 오순절에 일어났기 때문이다. 오순절을 의미하는 펜타코스트(Pentecost)는 50번째를 의미하는 라틴어 ‘펜테코스테’에서 유래했다. 성령강림절은 구약과 신약을 잇고, 다시 신약과 교회사를 잇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건이다. 오순절 성령강림절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여전히 이 땅

2012년 05월 22일

[성경 속 식물이야기] 조각목(싯딤, 아카시아)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출애굽기 25장 10절)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출애굽기 36장 36절)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으로 가만히 보내며”(여호수아 2장 1절) 시나이와 네게브에서 자라는 나무는 대추야자, 에셀나무 그리고 싯딤이 주류를 이룬다. 이중 개혁한글 성경에 싯딤 또는 조각목으로 나오는 이 나무의 히브리 원어는 ‘시팀’이며, 식물명으로 사용할 때는 단수형 ‘시타’로도 쓴다. 아랍인은 ‘Sunt’ 또는 ‘Sant’로 부르는데, 히브리어 ‘시타(Shitta)’에 해당하는 말이다. 싯딤은 성막 기둥뿐 아니라 각종 기구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했고, 법궤와 법궤를 메는 채도 이것으로 만들었다. 성지순례를 해 본 사람이면 애굽에서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길목

2012년 05월 22일

[서평] 성막에 나타난 예수의 예표

윤석전 著/연세말씀사윤석전 목사의 저서 『내가 거할 성소를 지으라』는 성막을 지금 바로 눈앞에서 관찰하듯 성막 입구에서부터 안으로 차근차근 독자를 안내해준다. 본 도서의 부제인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가 말해주는 바와 같이 ‘성막’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성막에 담긴 참 의미를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하나님의 은혜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한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 구약 시대의 속죄 제사를 보면, 번제단에 짐승의 피를 뿌리고 그 짐승을 태워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죄의 대가로 내가 죽어야 하는데, 짐승이 대신 피를 흘려 죽는 것이다. 그리고 제사장은 물두멍의 물로 몸을 깨끗하게 씻는다. 이를 통해 죽음이라는 죄의 값을 치르고 더러운 죄를 태우고 씻어낸다. 그

2012년 05월 15일

[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성소의 휘장

휘장은 죄의 담 상징, 짐승의 피 없이는 들어갈 수 없어 예수 십자가 사건 후 휘장 찢어져… ‘보혈의 능력’ 상징 성막에는 휘장(揮帳)이 두 개 있습니다. 성소 입구에 하나 있고, 지성소로 들어가는 곳에 또 하나 있습니다. 전자를 바깥 휘장, 후자를 안 휘장이라고 부릅니다. 안 휘장이 바깥 휘장과 다른 점 먼저, 안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 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 흰색(베실) 네 가지 색으로 짜서 만들고 그 위에 천사들을 수놓았습니다. 그리고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기둥 넷을 만들어 각각 은 받침으로 받치고,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그 휘장을 드리우게 했습니다(출26:31~33). 바깥 휘장도 안 휘장처럼 네 가지 색으로 짜서 만들라고 하셨지만, 안 휘장처럼 그룹들을 수놓으라는

2012년 05월 22일

[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기도로 향연을 올려 드리는 분향단의 삶

성소에서 아침저녁으로 향을 계속 피우는 것처럼 삶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 뿜어내며 기도로 살아야지금까지 성소 안에 놓인 여러 기구 중 분향단(焚香壇)을 공부했습니다. 분향단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제단(祭壇)입니다. 재료는 순금과 조각목이며, 모양은 네모반듯합니다. 용도는 제사장이 아침저녁으로 향을 피워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를 끊이지 않게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위치는 속죄소 맞은편 휘장 바깥입니다. 분향에 쓰는 불은 하나님이 내려주신 불, 곧 번제단에서 쓰는 거룩한 불을 가져다가 썼습니다. 또 사르는 향(香)은 하나님께서 직접 정해주신 재료, 곧 소합향, 나감향, 풍자향, 유향을 정량으로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분향단 사면에는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뿔을 네 개 만들어 제단과 연하게 하고, 그 뿔에 피를 발라 거

2012년 05월 15일

[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정해준 재료로 향을 만들라

분향단 향으로 세 가지 원료를 사용하는 의미는 기도에 성결함과 자원함이 있어야 함을 가르친다 성막(聖幕)에 있는 성소 분향단(焚香壇)은 제사장이 기도하는 곳입니다. 성막에서 하나님을 뵙던 시절에는 아무나 성소(聖所)에 들어가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제사장에게 찾아가 부탁하였고, 제사장이 그 문제를 들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해결받았습니다. 제사장만이 기도하는 자리인 분향단까지 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은 분향단에서 기도했고, 사람들은 성소 밖에서 제사장이 기도응답을 받고 나올 수 있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기도와 연관한 천사들이 분향단 옆에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누가복음에 이런 사실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

2012년 05월 08일

[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불로 분향(焚香)하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하는 기도가 능력 있어 성령 충만으로 응답하실 하나님께 초점 맞추어야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한 식양(式樣)대로 분향단(焚香壇)을 만들어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고 하셨습니다(출30:6). 그리고 향을 사르되 아침마다 등불을 정리할 때 사르고 저녁에 등불을 켤 때 사르라고 하시고, 그 향을 대대로 여호와 앞에서 끊이지 않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불로 분향하라 그렇다면, 분향단에서 향을 사르는 불은 어디에서 가져온 것일까요? 레위기 16장 12~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서 장 안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

2012년 04월 25일

[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기도의 능력을 상징하는 분향단

네모반듯한 이유와 뿔이 가지는 상징적 의미모두 기도의 능력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섭리성소에 놓인 분향단(焚香壇)이 성도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상징한다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분향단이 어떤 짜임으로 만들어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네모반듯하게 만들라 하나님께서는 분향단을 다음과 같이 만들라고 명하셨습니다.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찌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단 상면과 전후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찌며”(출30:1~3).분향단은 높이가 2규빗이니 약 1미터, 가로와 세로가 각각 1규빗이니 약 50센티미터인 비교적 작은 정방형(正方形) 제단(祭壇)입니다. 분향단 재료는 성막 건축 재

2012년 04월 17일

[윤석전 목사의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향은 불이 붙어야 향내를 낼 수 있다

분향단 향은 우리 인생과 비교할 수 있어어차피 타는 향이라면 주를 위해 태워야성소 분향단에서 향을 피우는 일은 오늘날로 말하면 성도의 기도를 의미하며, 한편으로는 성도가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 해야 하는지를 말해줍니다. 하나님 앞에 향을 피우는 삶 향은 불이 붙어야 향내가 납니다. 오늘날 성도도 교회에 와서 성령의 감동으로 불붙어야 합니다. 주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인의 향내가 납니다.   분향단분향단에서 향을 불살라야 향연(香煙)이 성소 안에 가득하고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까지 퍼집니다. 오늘날은 우리의 기도가 곧 하나님께 올려 드릴 향연이요, 충성이 향연이요, 감사가 향연이요, 순종이 향연이요, 전도가 향연입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불로 태우는,

201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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